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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븐 배우자 이다해씨의 200억 차익 보는 건물 투자 사례

by 황부쟝 2023. 6. 27.

 대한민국에서 구설수 없이 좋은 이미지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이자 가수 세븐의 배우자로도 알려진 이다해 씨의 부동산 투자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 200억 차익이라는 것이 가능한가 싶기도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논현동 지도 캡쳐
지도 캡쳐

 일단 200억의 차익을 본 건물은 빨간 원안에 있는 건물로서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만나는 강남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대로와 멀지 않은 입지로 접근성과 가시성을 모두 갖고 있는 건물이다. 대지면적이 약 82평 정도로서 아주 넓다고 볼 수 없는 땅이지만 실제로 단독건물로서 그 가치를 발휘하기에는 작지 않은 땅으로서 앞으로 단독으로 개발을 하여 신축건물이 올라가더라도 멋진 설계가 나올 수 있는 입지며 면적을 갖고 있다. 2016년 매입 당시 가격은 46억 800만 원으로 3.3㎡(1평) 당 약 5,600만 원 선에 매수를 하였는데 실제로 그 당시의 시세로 보자면 평균적인 시세로 보이는 수준이다. 그 후 2022년 5월경에 240억에 매각을 하게 되는데 매각할 때의 가격은 3.3㎡당 2.9억 정도의 금액으로 매각을 하였다. 매각금액만 놓고 보면 주변 시세대비 정말 좋은 가격에 매각을 했다고 판단되는데, 이유는 유추해 보자면 주변에 비슷한 땅이 많이 없는 상태며 매물 또한 없는 상태고 실제 거래시세를 가늠할만한 비슷한 건물자체가 없는 지역이다 보니 서로 협의점을 찾은 금액이었으리라 생각되지만 분명 좋은 가격에 매각을 하였음에는 틀림없어 보인다.

논현동 지도 캡쳐 두번째
지도 캡쳐

 그리고 이다해 씨는 바로 이어서 같은 시기에 선정릉역 인근에 159억 6천만 원을 들여 91평 정도 땅에 세워진 신축건물을 매수하였다. 이는 토지면적당 가격으로 보면 3.3㎡당 약 1.75억 수준에 매수를 한 것인데, 이 또한 현재 시세에 비해 과하게 싸게 구매를 하였다거나 비싸게 구매를 하지는 않은 정도의 수준으로 보인다. 신축건물로서 외관이 화려하고 멋진 건물인데 건물의 연면적은 280평이 조금 안 되는 정도의 건물이다. 매체에 따르면 매달 4,200만 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주변시세와 비교해 보면 준수한 수준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 세븐 수영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
이다해 인스타그램 캡쳐

 단순히 기사만 보고 " 연예인이라서 정보 먼저 받아 부동산으로 200억이나 남겼네 우와"라고 하기에는 단기간투자도 아니었으며 2016년에서 2022년 사이에 서울 부동산시장이 엄청 뜨거운 사이 알맞은 매도타이밍에 좋은 매수자를 만나 잘 매각시킨 좋은 투자였다고 볼 수 있겠다. 같은 시기에 똑같은 건물을 똑같은 금액에 보고 듣고 살까 말까, 좋을까 안 좋을까 고민했을 많은 사람들은 실행하지 못한 부동산을 과감한 투자선구안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해낸 이다해 씨와 예전부터 좋아하던 세븐 씨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며 즐거운 투자+신혼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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